공블리의 앱솔루트클린 리뷰

 
제품을 받아보니 노오란 용기에 담겨 있어서 예쁘네요. 상품 사이즈는 200ml로 대용량 폼 클렌징 사이즈 정도입니다. 제품 상단에는 사용 기한이 표기되어 있는데 17년 6월 2일까지로 넉넉하니 좋네요. 두루마리 휴지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묵직하고, 자세히 색상도 약간 주황빛이 도는 게 선 크림 같은 느낌이에요. 언제, 어디서든지 갑작스런 ‘love situation’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사용방법은 적당량을 피부에 바른 후 사용하면 되겠군요.
 

 
캡을 열고 손에 힘을 줘 짜보지만 나오지 않아요. 당황하지 말고 캡을 열어 잘 밀봉된 은박 껍질을 제거하고 사용하면 끝! ‘water base’라기에 어느 정도 점도인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애액과는 좀 차이가 있더군요. 1cm 정도 손가락을 벌리면 쉽게 끊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동영상도 첨부해 보았습니다.
 

 
젤이라기 보다는 점도가 낮아 러브 로션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피곤하거나 컨디션에 따라 섹스할 때 애액이 많이 안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러브 젤을 사볼까 했었는데 이번에 에스 솔루션 러브 로션을 사용해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두 번째 사랑을 나눌 땐 애액이 잘 안 나와서 힘들 때도 있었는데, 러브 로션을 이용하니 저는 물론 파트너도 오랜 시간 동안 촉촉함이 유지되어 너무 좋아했습니다. 향도 은은한 알로에 향이 나서 역겹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젤이 차가우니 바로 피부에 바르는 것보단 손에 짜서 손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해서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젤이 차가워서 분위기가 깨지면 난감해요. 

출처

본 내용은 섹스컨텐츠 미디어 레드홀릭스(www.redholics.com)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공유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